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입력 2024-03-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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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가치를 더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고,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를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사진제공|쉐보레

쉐보레가 특별한 디자인으로 가치를 더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를 쉐보레 최초로 적용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선보였다.


●매력적인 레드라인 트림 눈길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에 더해 레드라인(REDLINE)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 레드라인 에디션은 쉐보레가 2015년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세마쇼를 통해 선보인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양산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REDLINE의 외관에는 그릴과 그릴바,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에 글로스 블랙 외장이 적용됐다. 레드 스트라이프 그릴 및 아웃사이드 미러를 포함해 레드라인 전용 17인치 글로스 블랙 레드라인 알로이 휠 및 블랙 휠캡, 레드 아웃라인 블랙 트랙스 레터링, 루프랙 등 강렬한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가 조합되어 차량 디자인 전반에 역동성이 강조됐다. 인테리어는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과 함께 스티어링휠의 블랙 보타이 엠블럼,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쿨 그레이 인조가죽 시트를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인테리어. 사진제공|쉐보레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최초 적용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온스타(OnStar) 서비스가 새롭게 탑재된다.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시동, 도어 잠금, 경적&비상등), 차량 상태 정보(주행기록, 타이어 공기압, 연료량, 엔진오일수명, 연비), 차량 진단 기능 등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국내시장의 온스타는 차량과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디지털 활성화 기능이 GM의 글로벌 시장 중 최초로 도입된다. GM은 상담사와의 통화 및 대기 없이 모바일 앱 터치 몇 번만으로 간편하게 온스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온스타는 ACTIV, RS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올해 상반기 중 서비스가 개시되어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GM은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추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신모델에 온스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원성열 스포츠동아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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