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개최…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입력 2024-03-1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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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의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의 전국 투어를 연다.

콘서트는 4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일 대전, 28일 부산, 5월 19일 대구, 6월 1일 광주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가 OST 콘서트를 전국에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콘서트에는 ‘2023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연주를 들려준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참여한다. 로스트아크 OST를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듀엣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준다.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의 프로그램 북과 악보집, 소장용으로 제작된 공연 티켓과 보관 홀더, 장패드, 키링, 에코백 등으로 구성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달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투어 콘서트의 상세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고 예매 방법 등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지난 디어 프렌즈 페스타 현장에서 로스트아크 OST 라이브 공연에 보내주신 모험가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국에 계신 모험가분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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