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탄탄한 일자리, 살기 좋은 단양 만들기 조성

입력 2024-04-02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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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 전경. 사진제공ㅣ단양군청

충북 단양군이 일자리 정책에 집중해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고용률 76%, 취업자 수 1만6800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단양맞춤형 (탄)력적인 (탄)탄대로 (한)평생 일자리 실현”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에게 적합한 고용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탄탄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탄탄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탄탄한 스마트 농촌 일자리, 탄탄한 단양 일자리를 위한 역량결집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일과 삶의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만들어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은 군정 최초로 우수상을 받는 등 군민들의 일자리 환경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변화무쌍한 일자리 시장에서 단양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다양하게 실시할 예정이다”며 “‘탄탄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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