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착순 분양

입력 2024-04-0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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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국민 평형·펜트하우스 일부 물량만 남아
청약통장 필요 없고 동과 호수 선택 가능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P1, P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 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m²와 펜트하우스 164m²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만 남아 있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도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지난달 스트레스 DSR 제도가 전격 시행되면서 차주들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된 가운데,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해당 제도 시행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라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대출에 대한 부담도 적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고, 지난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면서 향후에는 더블역세권도 누릴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한 데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는 물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이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돼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아이템은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 일상의 여유와 삶의 품격을 높여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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