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KoN(콘), 제44회 국제현대미술대전 특선 수상

입력 2024-04-07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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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수의 전시회, 아트페어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KoN(콘)이 제44회 국제현대미술대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9일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oN(콘)은 그의 작품 ‘정화의 행성’으로 서양화부문 특선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기도 한 KoN(콘)의 열정적인 축하연주가 더해져 시상식이 더욱 빛났다.

KoN(콘)은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서 좋은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뮤지컬배우, 화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KoN(콘)은 올해도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KoN(콘)은 4월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C, D홀에서 열리는 2024 화랑미술제에 갤러리애플의 초대작가로 참여하고, 4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파가니니’에 주인공 ‘파가니니’ 역으로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해외 콘서트 및 신규앨범 제작 등 여러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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