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동·계족산 일원 ‘힐링공간’으로 조성

입력 2024-05-08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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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문화공원 조감도. 사진제공|대전시청

시민들에게 힐링과 여가를 위한 공간 제공
대전시는 장동·계족산 일원을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65억 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완료된 생태숲 복원 및 개발제한구역 생활 공원 조성사업으로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주차장도 조성해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힐링센터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시 박도현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 힐링센터,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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