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 성황리 마쳐

입력 2024-05-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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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에서 장애물 110cm 종목서 우승한 김형호 선수와 한화카라노의 세리모니. 사진제공|한국마사회

88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가 12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최초로 국내 유치에 성공한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는 올해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로 확대했다.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카타르, 태국, 필리핀, 홍콩, 대한민국 등 12개 지역에서 14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 선수 33명이 출전했다. 10일 열린 낙아웃(장애물 비월 토너먼트 경기) 이벤트 경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페르다브스벡 선수가 국산 승용마 더킹클래스와 1위를 했다. 11일 열린 장애물 개인전 100cm경기에서는 아랍에미리트의 맙쿠드 알 카르비 선수가 한국마사회 승용마 한화루카랜드와 호흡을 맞추며 우승을 했다. 12일 열린 장애물 개인전 110cm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형호 선수가 승용마 한화카라노와 나서 우승을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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