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시장·군수 일행 청도군 벤치마킹 방문

입력 2024-05-21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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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방자치제 시장, 군수들이 청도의 시설재배 농가를 견학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발상지, 시설재배 농가 견학 활동 펼쳐
청도군은 네팔 지방자치제 시장·군수 30여 명이 지난 20일 청도군을 방문해 벤치마킹 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농업국가인 네팔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진 새마을운동 정신과 현대식 농법, 스마트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딸기농가 방문 중 일행 한 명은 “현대식 농법과 스마트팜 신기술에 놀랍다”라고 감탄하며, “자국의 농업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현장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한국방문 중에 특히 청도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며,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시고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불편함 없는 여정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청도읍 사촌리 행잉베드 시설재배 농가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와인터널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게 된다.

스포츠동아(청도)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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