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학회 등기 이사장 최재웅 변호사, 2024년 한국법학회·경북대 공동 하계학술대회 축사

입력 2024-06-14 18: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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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단법인 한국법학회와 경북대 공동 하계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최재웅 이사장. (사진제공=한국법학회)

2024년 사단법인 한국법학회와 경북대 공동 하계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최재웅 이사장. (사진제공=한국법학회)



사단법인 한국법학회 등기 이사장 최재웅 변호사(법무법인 성현 대표변호사)가 6월 14일 경북대에서 개최된 2024년 (사)한국법학회와 경북대의 공동 하계 학술대회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사를 했다. 

사단법인 한국법학회는 회원 수 약 1000여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법학회 중 하나로, 1997년 8월경 회원 상호 간의 법률 및 법 정책 등 법학 관련 연구와 학술교류 등을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약 27년간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내며 우리나라 입법정책 및 사법 정책에 기여해왔다. 

사단법인 한국법학회는 이날 하계학술대회에서 ‘최근 동북아시아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우리 법제 쟁점과 개선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비축물자, 공민권, 외국인 부동산 보유, 수출입 제한 조치 등과 관련해 우리나라 법제 쟁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최재웅 변호사는 축사에서 “최근 동북아시아의 국제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학술대회에 참석해주신 교수님들께서는 이러한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국익 보호와 자국민의 권리보장을 위한 여러 분야의 법률과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하시며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법학회와 경북대의 공동 하계학술대회에 앞서 한국법학회 임원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줄 가운데가 최재웅 이사장. (사진제공=한국법학회)

사단법인 한국법학회와 경북대의 공동 하계학술대회에 앞서 한국법학회 임원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줄 가운데가 최재웅 이사장. (사진제공=한국법학회)


최재웅 변호사는 충청남도청, 수원시청, 이천시청, 과천시청, 서울 동작구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며 평소 공공행정의 발전과 주민의 권리보장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 서초, 수서, 송파, 강동, 용산, 서대문, 구로, 강서, 도봉, 은평, 서부경찰서 등 서울 관내 대다수 경찰서의 고문변호사와 경기 분당, 수원 중부, 충남 아산경찰서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며 경찰행정의 발전과 시민들의 자유와 권리보호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을 넘어 미국 애틀랜타·필라델피아·뉴욕퀸즈 한인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및 애틀랜타·시카고·필라델피아·유타주 한인상공회의소의 고문변호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미주 교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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