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사진제공|롱샴(Longchamp)

김세정. 사진제공|롱샴(Longchamp)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4일 오전 김세정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다.

김세정은 베이지 톤 트렌치 코트에 데님 진을 매치하고 모카 컬러의 빅 사이즈 토트백을 들어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은 출국길에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김세정이 착용한 가방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롱샴(Longchamp)의 2026 SS 신제품 ‘르 스마트(Le Smart)’ 토트백이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뱀부 토글 버클을 슬림 벨트 형태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은은한 페일 골드 메탈 디테일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길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김세정은 여기에 롱샴 실크 리본을 더해 한층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르 스마트’ 토트백은 12월 중순부터 롱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날 김세정이 착용한 스웨터와 데님, 트렌치 코트 역시 모두 롱샴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세정은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주연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