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 불편 주민·원거리 마을 직접 방문… 7월 3일까지 2차 신청 접수
강진읍사무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진군

강진읍사무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진군


강진읍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과 고령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가동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며,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지역에 속하는 강진군은 주민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7월 3일까지다. 지난 26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전면 해제되어 언제든 읍사무소 방문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 ▲신용·체크카드사 누리집 ▲전용 콜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접수도 받고 있다.

단, 1차 기간에 이미 혜택을 받은 주민은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미신청자만 이번 2차 기간에 구제받을 수 있다.

특히 강진읍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읍사무소와 멀리 떨어진 마을 주민들을 위해 오는 27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마을로 출동해 현장 신청과 지급을 돕는다.

타지역에 머무는 주민에게는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청 과정의 턱을 대폭 낮췄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자녀가 없거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정보를 몰라 당연한 혜택을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 한다”며 “책상이 아닌 발로 뛰는 밀착형 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망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