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보고회 열고 6개 분야 33건 전략과제 구체화
■ 미래산업·관광문화·광역교통 등 핵심사업 집중 검토

목포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핵심 전략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핵심 전략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략과제 실행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포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핵심 전략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차 보고회에서 발굴된 과제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석훈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국·소·단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해 전략과제별 추진 필요성과 실행 절차, 재원 확보 방안, 관계기관 협의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목포시는 기존 현안사업을 통합시장 선거 대비 ‘목포 미래발전 8대 공약과제’와 장기 발전 청사진인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와 연계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향후 통합특별시 차원의 정책 건의과제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현재 미래산업과 수산식품, 관광문화, 광역교통, 정주환경, 균형발전 등 6개 분야에서 총 33건의 전략과제를 발굴해 검토 중이다. 앞으로 목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연계한 핵심사업 중심으로 실행전략을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전남·광주 통합은 단순한 행정체계 개편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목포시는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접근을 통해 통합시대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목포|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