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새 식구’ 안치홍(30)을 성대하게 환영한다.
롯데는 28일 안치홍의 입단식과 이석환 신임대표의 취임식을 동시에 진행한다. 안치홍의 입단식은 당초 21일로 예정됐으나 19일 별세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례로 인해 연기됐다. 하지만 성민규 단장과 새 프런트가 영입한 ‘대어’ 안치홍의 입단식을 유야무야 치를 수는 없었다. 결국 신임대표의 취임식과 같은 날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표의 취임식은 오후 1시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며 선수단 및 임직원 일동이 함께한다. 구단은 “기존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치홍의 입단식은 대표이사 취임식에 앞서 오전 11시 롯데호텔 부산 3층 펄룸에서 열린다. 성민규 단장과 안치홍, 에이전트인 이예랑 리코스포츠 대표가 참석해 입단을 축하하는 순서를 간단히 진행한 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롯데는 28일 안치홍의 입단식과 이석환 신임대표의 취임식을 동시에 진행한다. 안치홍의 입단식은 당초 21일로 예정됐으나 19일 별세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례로 인해 연기됐다. 하지만 성민규 단장과 새 프런트가 영입한 ‘대어’ 안치홍의 입단식을 유야무야 치를 수는 없었다. 결국 신임대표의 취임식과 같은 날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표의 취임식은 오후 1시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며 선수단 및 임직원 일동이 함께한다. 구단은 “기존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치홍의 입단식은 대표이사 취임식에 앞서 오전 11시 롯데호텔 부산 3층 펄룸에서 열린다. 성민규 단장과 안치홍, 에이전트인 이예랑 리코스포츠 대표가 참석해 입단을 축하하는 순서를 간단히 진행한 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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