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전역 후 더욱 짙어진 남성미…섹시하기까지 [화보]

입력 2024-02-0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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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전역 후 더욱 짙어진 남성미…섹시하기까지 [화보]

배우 공명이 전역 후 첫 화보를 선보였다.

공명은 오랜만에 함께한 화보인 만큼, 보다 과감하고 도전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새로운 챕터를 선보였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영화 '시민덕희'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공명은 “입대를 기점으로 내 모습과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졌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변화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화보에도 잘 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강렬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나른하게 미소 짓는 등 다양한 의상들을 자신만의 무드로 소화했다.

또 영화 '시민덕희'에 대해서는 “어떤 작품이든 개봉할 때 관객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하는데, 재미있는 작품이라 자부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재민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조직원이자 제보자인 점에 대해 "재민이 처한 복합적인 상황을 어떻게 하면 이해하기 쉽게 그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연기했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이 지점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며 맡은 인물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다.

공명은 "올해의 목표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2024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가장 기대되는 것은 내가 배우로서 더해갈 '깊이'"라고 답하며 한층 더 성숙해질 배우 공명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공명의 감각적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2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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