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테크노파크, ‘빅데이터·공공데이터 활용’ 위해 맞손

입력 2024-03-28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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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27일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테크노파크와 ‘공공데이터 활용 협약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성림 이사장(왼쪽)이 김형균 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기반시설 효율적 관리 확대 기여
관련 업무 전반서 상호협력 강화
부산 주요 공공기관 두 곳이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7일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빅데이터·공공데이터 활용 및 관련 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단 보유 데이터제공, 활용 데이터 관련 산업 활성화 ▲지역 맞춤형 재난 안전·안전산업분야 기술고도화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공동인프라 활용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련 업무 전반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림 이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기술력·재난대응역량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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