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별 아이누리, 어린이 정신건강 증진 ‘마음안심버스’ 운영

입력 2024-03-28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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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별 아이누리 전경. 사진제공 | 울산시설공단

어린이 심리상담·체력측정 프로그램 개최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
울산시설공단이 오는 28일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어린이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불안 등의 심리상태를 확인하는 정신 건강 검진 ▲옴니핏을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으로 이뤄지며 대왕별 아이누리 방문객이라면 연령 제한이 없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5월, 10월에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력인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키·몸무게·비만도와 같은 신체 측정 ▲근력·지구력·유연성 등의 운동능력을 검증해 어린이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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