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공공기관과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입력 2024-04-24 13: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달서구 관내 공공기관과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협약 사진

관내 6개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취약계층 주거복지 추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3일 관내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교통공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 달서주거복지센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사업 추진 시 자원 연계 △주거복지문화 개선을 위한 운동 동참 및 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시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조 등으로 지역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서주거복지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각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조율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 구·군에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의 활동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과 노력이 달서구 주거복지발전과, 더욱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