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저트·친환경 굿즈·맥주체험까지…롯데百-서울시, ‘명동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4-04-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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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길에서 ‘명동 페스티벌’ 로고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델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5월 6일까지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연다.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서울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킨더유니버스’ 캐릭터와 서울시를 상징하는 ‘스카이코랄’ 색으로 거리를 장식해 축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분위기를 더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디저트와 축제 굿즈샵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또 5월 2, 3일 자사 친환경 ESG 프로그램인 ‘리얼스마켓’을 열어, 명동길 일대에서 플로깅을 통해 쓰레기를 주운 시민에게 친환경 굿즈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롯데칠성음료,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웰푸드, 세븐일레븐 등 계열사가 참여해 ‘크러시 맥주’ 체험 부스 운영 및 계열사별 상품 지원을 통해 축제 홍보에 힘을 싣는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명동 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서울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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