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박보검 밀착한 채 연인 느낌…‘원더랜드’ 과몰입 유발 [DA★]

입력 2024-04-30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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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박보검 밀착한 채 연인 느낌…‘원더랜드’ 과몰입 유발 [DA★]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작품 속 연인 관계로 돌아온다.

수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주랑 정인이”라고 문구를 남기며 박보검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얼굴을 밀착한 두 사람은 마치 오랜 연인 같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 훈훈한 선남선녀의 비주얼은 보는 사람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수년째 나란히 백상예술대상 진행을 맡아온 수지와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2020년 크랭크업했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6월 5일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수지는 ‘원더랜드’에서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았으며 박보검은 ‘원더랜드’ 서비스 속 설계된 인공지능 ‘태주’의 밝고 따뜻한 모습부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워 움츠러든 현실의 ‘태주’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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