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러브라인 파란 예고…이이경 “뭐야” 경악 (나는 솔로)

입력 2024-05-03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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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가 첫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8일(수)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20번지’의 러브라인 대격변을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라며, ‘모범생 특집’인 20기의 첫 데이트 선택을 진행한다. 이에 영철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생각에 잠기는가 하면, 영호는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솔로녀들은 우렁찬 외침으로 각자 어필에 나선다. 우선 영숙은 “나 영숙인데~”라고 솔로나라 특유의 멘트로 데이트 신청을 하고, 영자 역시 “나 외로워~”라고 외쳐 절박함을 호소한다. 특히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4표를 획득한 ‘올킬녀’ 현숙은 “나랑 따뜻한 밥 먹으러 가자”라며 수줍게 미소짓는데, 직후 영철이 “그 짧은 시간에 별 생각이 다 들더라”며 한없이 어두운 낯빛을 드러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옥순은 누군가를 보고 놀란 듯 ‘토끼눈’을 뜨고, 곧이어 영철은 누군가를 향해 씩씩하게 걸어간다. 그런데 잠시 후,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예상치 못한 선택 결과를 확인한 듯 단체로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이이경은 “어! 뭐야!”라고 경악하고, 송해나는 ‘나홀로’ 선택 결과를 예측했다는 듯 “거봐! 맞지?”라고 의기양양함을 드러낸다.



과연 3MC의 ‘로맨스 촉’이 들어맞은 커플이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솔로나라 20번지’에서는 충격의 러브라인 변화도 감지된다. 영호는 “현숙님한테 또 몰릴 줄 알았다”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지고, 뒤이어 침울하게 가라앉은 현숙의 표정이 포착돼, ‘올킬녀’ 현숙에게 일어난 반전이 무엇인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솔로나라 20번지’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8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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