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4일 5개 구장서 '어린이날 기념 선물' 쏜다

입력 2024-05-03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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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피스디포와 함께 팬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쏜다.

KBO는 오는 4일 잠실(두산-LG), 문학(NC-SSG), 수원(키움-KT), 대구(롯데-삼성), 광주(한화-KIA) 등 5개 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KBO는 이번 행사를 '5피스디4 day'로 지정하고, 오피스디포에서 제작한 야구 캐릭터 열쇠고리를 구장별 2000개를 야구팬들에게 선물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잠실(3루 내야 출입구), 문학(도드람게이트·GATE 5), 수원(1루 게이트), 대구(중앙 매표소 앞 광장), 광주(3출입구 앞 광장) 등 지정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다.

잠실 배포처에서는 포토존이 조성돼 허구연 총재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팬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대구는 류중일 국가대표팀 감독, 문학은 장종훈 총재특보와 강성우 전력강화위원, 광주는 서재응 전력강화위원이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또 KBO는 SNS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스 영상 이벤트를 10일까지 진행한다. 선정된 1개 학급에는 300만 원 상당의 오피스디포 문구용품 30세트를 선물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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