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굴착기 앰베서더 위엄…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참여

입력 2024-05-24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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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삽프리 필름' 영상 캡처]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굴착기 앰배서더답게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마트(INTERMAT) 2024'에 참여했다.

지난 22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유튜브 채널 '삽프리 필름'에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설레는 마음으로 파리로 떠난 다영은 첫 미국 출장 후 조금 더 노련해진 프로 출장러로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마트'에 입성했다. 다영은 HD현대인프라코어 직원들에게 전시된 친환경, 신기술 장비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디벨론 부스 투어에 나섰다. 이어 친환경 휠로더에 앉아 있는 담당 직원을 마네킹으로 오해한 다영은 놀라움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장비 설명에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이후 다영은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본 적 있는 전기 굴착기를 반가워하며 "잘 있었어? 대발아"라고 친근하게 굴착기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여 애정을 드러냈다. 자리를 옮긴 다영은 무인 주행을 하는 굴착기와 불도저를 신기한 듯 큰 눈망울로 눈을 떼지 못했다. 전문가를 통해 교육을 받은 다영은 스마트 주행장비로 불도저를 능숙하게 다루는가 하면, 전광판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후 부스 안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유를 만끽했다.

영상 말미에는 제작진이 건넨 'SNS 팔로워 10만 명 채우기' 미션을 마주한 다영은 절망에 빠진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미션을 성공하려는 모습에서는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까지 휘몰아치며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앞서 다영은 HD현대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후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통해 소형 굴착기(3t 미만) 면허증 취득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또 다영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서 황금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현재 KBS 1TV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에서도 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MC로 활약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무엇이든 잘하는 '올라운더'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우주소녀 다영의 인터마트 콘텐츠 ‘아모르파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삽프리 필름'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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