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내가 더 빨라

입력 2025-03-13 1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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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와 두산의 시범경기에서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1루주자 최원준이 2루로 도루하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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