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전 대검차장. 동아일보DB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검찰 조직을 하루 빨리 정상화시키고,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사건들을 공정하고 철저히 수사해 마무리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을 만들기 위해 오늘 새 검찰총장에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전 차장은 1952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4기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과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