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이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15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새 교육부 장관 후보에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황우여 후보자는 1947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지법 판사로 법조인의 길을 걷다 16대 총선부터 인천 연수구에 출마해 5선을 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