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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7·30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乙) 야권 단일 후보로 결정되면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의 지지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작을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기동민 후보와 노회찬 후보의 단일화 협상에서 노회찬 후보로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
최근 CBS의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양자대결에서 나경원 후보 42.7%, 노회찬 후보 41.9%로 오차 범위 내의 초접전 양상이었다.
누리꾼들은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선거 결과 궁금해지네”,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동작을 선거 후끈”,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야권 단일화 시너지 효과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