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재활센터 ‘어울림 운동 교실’ 운영

입력 2024-01-15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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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충주시청

충주시는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어울림 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뇌병변과 지체장애인으로 보호자 교육도 함께 진행돼 보호자 동행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자’는 일상생활 동작을 잘 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3회 짐볼, 폼롤러, 에어쿠션 등 소도구를 이용해 단계별로 전신 훈련이나 신체 밸런스 향상 운동을 하게 된다.

‘어울림 운동 교실’은 연 4회 1기당 15명 운영 예정으로 단기간 끝날 수 없는 재활의 특성을 반영해 1기 참여자 중 상담 후 2기 참여도 가능하게 해 재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재활사업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재활사업을 추진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보건소는 △장애 가족들을 위한 가족 힐링 심리 프로그램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 원예, 음악 재활 프로그램 △장애 아동 대상 미술 심리, 음악 재활,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활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재활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재활센터 이용과 관련한 내용은 충주시 보건소 검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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