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후원금 3000만원 전달… 도움 필요한 아동·청년 지원
신세계 센텀시티가 올해도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에 동참했다.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소재의 ‘그랜드모먼트’에서 ‘아이들을 꿈꾸게 하는 초록빛 산타’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17회 2023 초록우산 산타 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제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100여곳의 기관과 개인이 후원에 동참한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보호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들의 꿈을 찾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2009년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년들을 지원했다.
문진양 신세계 센텀시티점 수석은 “축제 분위기의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