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에 ‘다 함께 돌봄 센터 9호점’ 개소

입력 2024-03-19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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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돌봄 서비스인 ‘다 함께 돌봄 센터’ 9호점 전경. 사진제공ㅣ세종시청

세종시 돌봄 서비스인 ‘다 함께 돌봄 센터’ 9호점 전경. 사진제공ㅣ세종시청

세종시가 이달 2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에 새로운 지역 밀착형 돌봄 서비스인 ‘다 함께 돌봄 센터’ 9호점을 개소한다.

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13.6㎡ 규모에 사무실, 활동 공간, 조리 공간 등을 갖춘 센터는 사회적 협동조합 ‘꾸물’이 위탁 운영한다.

특히 센터는 최대 2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돌봄 교사는 각 아동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상 활동, 숙제, 독서 지도 등을 지원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다 함께 돌봄 센터 개소를 통해 보람동 일원 학부모의 육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 함께 돌봄 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세종)|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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