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 양산해변에 피아노를 설치한 모습. 사진제공|신안군
미세한 모래입자로 만들어진 넓은 모래사장, 시원한 파도소리,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뮤지엄파크가 접해 있는 양산해변은 천혜의 자연을 담은 신안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또한, 양산해변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안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00+4 피아노섬 축제’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오셔서 피아노 104대가 전하는 감동을 느끼고 ‘그곳이 그립다’라는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오셔서 한 장의 사진에 추억과 감동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라며, “오시는 모든 분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신안)|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