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3일 장성군, 고창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로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 종합민원실, 장성군 환경과, 고창군 종합민원실 3개 기관 직원 56명이 기부제에 동참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각 1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영광굴비와 모시송편 등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받는 혜택을 누렸다.
강종만 군수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계기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넘어 축제와 문화활동에도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영광 방문의 해이자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가 영광에서 열리는 만큼 1000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광)|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