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문제점 등 파악해 맞춤형 지원
제조현장 지능화 생태계 조성 기여
제조현장 지능화 생태계 조성 기여
![울산시청 전경.](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7/22/126059025.1.jpg)
울산시청 전경.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내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국비 4억 9000만원, 시비 8억원, 총 12억 9000만원을 지원했다.
수요조사를 통한 지역기업의 현황·문제점 등을 파악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고 사후관리·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과 제조현장 스마트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5년간 울산지역 스마트 공장 구축 완료한 기업 중 117개 기업 대상으로 구축 성과를 조사한 결과 170%의 품질개선, 148%의 원가감소와 108%의 생산성 증가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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