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이 눈앞에!

입력 2024-08-14 09:58: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검단연장선 개통,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기대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전기공사 시공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전기공사 시공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전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정률은 70.51%로 목표대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수전을 완료하고, 현재 본선 터널과 정거장 내 각종 시설에 전력 공급을 위한 전기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중 전기공급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고, 올해 모든 전기공사를 마무리하고 시험 운행을 거쳐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불로변전소로부터 아라역과 검단호수공원역에 수전을 완료해 전력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다.

본선 터널, 정거장 내 조명, 환기시설, 냉방설비,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모든 전기공사를 마무리하고,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조성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전기분야는 모든 시설에 동력을 공급하는 심장과 같은 필수설비인 만큼, 안전과 품질에 최우선으로 하여 2025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