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장 “노령인구 많은 전남, 자원봉사자 힘 필요해”

입력 2024-10-16 1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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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박람회 참석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16일 오후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16일 오후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16일 오후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자원봉사 박람회는 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 박경미 의원을 비롯해 시군 자원봉사자, 대학생,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자원봉사활동 영상상영,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은 노령인구가 가장 많고 복지대상자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더 많이 필요하다”며 “전라남도의회도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데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정책들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마음 편히 봉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안|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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