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들의 긍정적인 영향 알려
나눔부문 5명, 베풂부문 16명 등 수상
나눔부문 5명, 베풂부문 16명 등 수상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7일 쿠무다 콘서트홀(송정동)에서 ‘2024년 나눔천사의 날’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나눔천사의 날은 한 해 동안 해운대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자들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장성철 해운대구의장, 구의원 그리고 12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나눔부문 5명, 베풂부문 16명, 섬김부문 3명의 개인·단체가 수상했다.
김 구청장은 “각자의 소신으로 이웃을 위해 나누고 베풀며 봉사해 줘서 구가 더 행복하고 따뜻해졌다”면서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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