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선수단, 제36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야구 1위 ‘쾌거’

입력 2024-10-24 15: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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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골프 3위 상위권 입상

함평군체육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야구와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사진제공=박성화 기자

함평군체육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야구와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사진제공=박성화 기자


전남 함평군체육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야구와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함평군체육회는 19개 종목 181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함평군체육회 임직원들이 경기장을  돌며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며 사흘 동안 응원을 펼쳤다.

특히, 함평군야구선수단은 장흥군, 곡성군, 나주시, 강진군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큰 점수 차이로 제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무안군 선수단을 14대 1로 제압하며 창군 이래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군 단위가 우승한 것 또한 첫 사례로 야구의 메카 함평군의 저력을 증명했다.

김진석 함평군야구협회회장은 “이번 우승은 팀원 모두가 하나가 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경기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 온 전략과 훈련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종희 함평군체육회장은 “제36회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함평군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며 “이번  대회 야구 종목의 우승을 계기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함평군체육회가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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