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 특화단지, 첨단 기술력 선보여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가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 참가한다. 10월 30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충북도는 특화단지관을 운영하고, 샘표식품, 마이크로디지탈 등 7개 기업의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화단지 지정 이후 충북도는 앵커기업과 협력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R&D 지원,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역 바이오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간 교류의 장이 되고 참여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