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석바대 상점가에서 족발 맛보고 찹쌀떡 구매하며 ‘홍보맨’ 변신”
‘전통시장 홍보맨’ 이현재 하남시장, 여성단체협의회와 상권 활성화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하남시청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갓 삶아낸 족발을 맛보며 “정말 맛있네요!”라고 감탄했다. 시장은 족발 상인과 담소를 나누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찹쌀떡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 줬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와 함께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장은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시장 홍보맨’ 이현재 하남시장, 여성단체협의회와 상권 활성화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하남시청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찹쌀떡 시식, 떡볶이 만들기 체험 등 먹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해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녹아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 넘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