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국악의 세계로

입력 2024-11-04 13: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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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영동세계국악엑스포, 상생 협력으로 교육 발전 도모

충북교육청,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은 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학생들은 세계적인 국악 축제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학생들은 단순히 국악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국악을 체험하고 국악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국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학생들의 문화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국악은 K-컬쳐의 뿌리이자 미래로써,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창의력을 고양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로써 학생들이 이러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동이 더욱 빛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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