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입력 2024-11-07 04: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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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대책연구회(오법구 시의원. 오른쪽 두번째) 사진제공ㅣ의정부시의회

고령화대책연구회(오법구 시의원. 오른쪽 두번째) 사진제공ㅣ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정책 연구와 제언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입법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단체별로 연구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고령화대책연구회’ 책임연구원 김정호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의정부시 노인복지 정책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진행 상황과 주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타 지역의 노인복지정책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의정부시에서 실현가능한 노인복지정책 강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연구단체에 참여한 오범구, 권안나 의원은 “제시된 정책 제안들이 의정부시에서 실현 가능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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