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도자 역량 강화·소통의 장 마련 지역발전 이바지 기대
구미 여성지도자들 리더십 워크숍 단체사진 사진=구미시
이번 워크숍에서는 16개 단체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소통의 기회를 가졌으며, ‘스트레스 자기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강화했다.
지역 탐방 시간은 이들이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여성의 성장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여성지도자 교육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개인적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발전에 기여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여성 리더가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는 앞으로도 여성 지도자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스포츠동아(구미)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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