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스포츠진흥 대상 학교체육분야 스페셜부문 ‘대상’

입력 2024-11-13 1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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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 기지개(開) 프로젝트, 학교운동지도자 코칭클럽 등 높이 평가

전남도교육청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학교체육분야 스페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양은주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학교체육분야 스페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양은주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학교체육분야 스페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지자체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2019년 스포츠동아가 제정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프로스포츠, 스포츠행정, 의정활동, 영스포츠, 생활·학교체육, 스포츠마케팅·시설, 예술 등 8개 분야에서 23개 단체 및 인물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에 전남도교육청은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 기지개(開) 프로젝트, 학교운동지도자 코칭클럽 등 창의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학교시설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한민국 학교스포츠 발전과 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박형상 체육교육팀장은 “프로스포츠가 흥행하고 생활스포츠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근간인 학교 체육이 튼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학생선수의 실력 향상과 일반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안|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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