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환 대표, 부천을 세계적인 댄스 도시로 만들다
●한병환 대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 성공으로 스포츠 행정 역량 입증
●한병환 대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 성공으로 스포츠 행정 역량 입증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가 13일 열린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장관섭 기자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가 13일 열린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9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13개국 560명의 댄서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9천여 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한병환 대표는 “이번 수상은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과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지자체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2019년 스포츠동아가 제정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프로스포츠, 스포츠행정, 의정활동, 영스포츠, 생활·학교체육, 스포츠마케팅·시설, 예술 등 8개 분야에서 23개 단체 및 인물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부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