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전원도시’ 봉화군,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거듭나

입력 2024-11-14 11: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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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특별 주제로 정원 조성, 휴양공간 탈바꿈

봉화군 목재문화체험장의 실외정원 모습./사진=봉화군

봉화군 목재문화체험장의 실외정원 모습./사진=봉화군

봉화군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조성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 최근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실외정원은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로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지역주민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실외정원은 암석원, 그늘정원, 계곡정원 등 7개의 특별한 주제 정원으로 조성됐으며,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양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미니어처, 도마만들기 등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목재 전시실과 실외정원 등 입장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봉화의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숲속 도시 봉화에서 산림치유를 통한 행복과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봉화)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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