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김정삼이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원병일(오른쪽 두번째)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21일 다산문화공원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한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행사 수익금과, 해당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예성아름터(대표 김정삼, 김연아)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정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기업들과 시민들이 함께 가치소비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수익금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어우러져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 다산문화공원, 몽골문화촌 등에서 총 5회 진행됐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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