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SNS 캡처

윤혜진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 딸과 함께한 발리 여행 사진을 통해 오랜만에 밝은 근황을 전했다.

윤혜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 엄태웅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리의 바다를 배경으로 윤혜진과 엄태웅, 딸 지온 양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은 “손은 다 낑가 붙어서 왜들 저러고 있는 걸까?”라는 글을 덧붙이며 가족의 모습을 전했다.

사진 속 엄태웅은 오랜만에 밝은 미소를 지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혜진은 “셋 사진이 진짜 없는데 고맙다”며 가족 사진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윤혜진 SNS 캡처

윤혜진 SNS 캡처

앞서 윤혜진은 SNS를 통해 엄태웅의 발리 여행 합류 소식을 전하며 “일 보고 어여 뒤따라와”라는 글과 함께 그의 계정을 태그한 바 있다. 이번 사진은 현지에서 만난 지인이 촬영해 준 것으로 보인다.

엄태웅은 2013년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지온 양은 성악으로 선화예술중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엄태웅은 2016년 논란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약 10년간의 자숙 끝에 지난해 9월 영화 ‘마지막 숙제’ 개봉과 함께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발리 가족 사진 공개는 엄태웅의 조용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