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콜버스 운행·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전북 군산시가 최근 전북자치도 주관 2024년도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대중교통 정책분야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교통정책 6개 분야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시와 군 단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 중 DRT 행복콜버스 사업, 택시 자율감차,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등 대중교통 정책분야에서 무주군과 함께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교통행정과의 2024년은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라며 “2025년 역시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선진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사업을 통해 월 5만원, 연 60만원의 한도 내에서 매월 실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5년에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시행 중인 행복콜버스를 기존 4개 권역 8대 운영에서 5개 권역 10대로 확대 운영을 펼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산|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군산시가 최근 2024년도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대중교통 정책분야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최근 전북자치도 주관 2024년도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대중교통 정책분야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교통정책 6개 분야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시와 군 단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 중 DRT 행복콜버스 사업, 택시 자율감차,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등 대중교통 정책분야에서 무주군과 함께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교통행정과의 2024년은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라며 “2025년 역시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선진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사업을 통해 월 5만원, 연 60만원의 한도 내에서 매월 실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5년에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시행 중인 행복콜버스를 기존 4개 권역 8대 운영에서 5개 권역 10대로 확대 운영을 펼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산|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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