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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서 설명절 연휴 문화 프로그램 마련

입력 2025-01-23 13: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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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민속놀이 등 선착순 공기놀이 꾸러미 일별 50개 무료 배부
제기차기.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제기차기.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설 명절 연휴 동안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인 25~30일, 어린이와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어린이대공원 구)관리사무실 앞 광장과 버스킹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설 명절맞이 문화프로그램은 연휴기간 동안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링던지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과 소망엽서에 한해 소원을 적어 보름달과 복주머니 조형물이 꾸며진 행복정원과 만남의 광장 등 공간에 부착하는 ‘소원을 들어주세요’,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선착순 일별 50명 공기놀이 꾸러미 배부, 설명절 맞아 새해인사 포토존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여느 때보다 길어진 설명절 연휴기간 도심공원에서 가족, 친척과 함께 전통민속놀이를 해보며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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