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25 경북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김천시

김천시가 2025 경북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 경북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66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도지사 단체표창 9명, 도지사 민간인 표창 15명, 도지사 공무원 표창 25명, 시장 감사패 17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에는 종목별 경기 운영 관계자, 자원봉사자, 선수단 지원 인력, 각 분야 공무원 등이 포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의 감동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준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올해 5월 김천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북 22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이자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 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