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K-ESG 이행평가 부문 지방공기업 유형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 모습).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GH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K-ESG 이행평가 부문 지방공기업 유형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 모습).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기관 ESG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GH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K-ESG 이행평가 부문 지방공기업 유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공공ESG연구원이 주최하고 이소영 국회의원실이 주관했으며, 국민연금공단이 후원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의 ESG 경영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공공부문 ESG 경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전국 30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H가 대상을 수상한 K-ESG 이행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지배구조, 정부정책 이행, 경영평가, 외부 평가지표 등을 반영한 66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GH는 이 가운데 우수기관 18곳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방공기업 유형에서는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ESG 전략 수립부터 실행, 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GH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GH는 그동안 중대성 평가를 통해 핵심 ESG 이슈를 도출하고,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분야에서 실행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한 ESG 성과를 경영 전반에 연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GH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K-ESG 이행 수준을 한층 고도화하고, ESG 성과 관리 및 정보공시를 강화해 도민과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K-ESG 이행평가 대상 수상은 ESG 경영을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제 이행과 성과로 관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내재화를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앞서 외부 전문기관의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 9월에는 ‘2025 국가공헌대상’ ESG경영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 성과를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